![](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0/11/11/20101111000028_0.jpg)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이 인도네시아 육군에 7000만불 상당의‘6X6 차륜형 장갑차’를 수출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방부와 체결한 ‘6X6 차륜형 장갑차’계약이 발효돼 이번 달부터 생산이 시작된다고 11일 밝혔다.
대우인터는 "우리나라 처음으로 ‘6x6 차륜형 장갑차’를 수출할 수 있게 돼 향후 아시아 및 중남미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방위사업청의 군사 외교, 한국수출입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지원이 사업 성사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년 간 인도네시아 해군과 8000만불 상당의 209급 잠수함 창정비, 인도네시아 공군과는 4000만 불 상당의 기본훈련기 계약을 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