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아이패드 예약 판매가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KT는 9일 오후 8시부터 진행 예정인 아이패드 예약판매를 환율변동에 따른 판매가격 조정 문제로 일단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애플과 아이패드의 판매가격이 합의되는 대로 재공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T 관계자는 "오늘까지 애플과 판매가격이 합의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공지를 내보냈는데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합의가 결렬됐다"며 "판매가가 합의가 되는 대로 재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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