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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분양시작

기사입력 : 2010년11월05일 18:25

최종수정 : 2010년11월05일 18:25


[뉴스핌=이동훈 기자]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 등을 연계하는 최고급 주상복합촌인 용산에 또 하나의 명품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지난 여름 오피스텔을 성공리에 분양한 동부건설은 11월 초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아파트 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국제빌딩 주변 제 3구역에 들어서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 ~ 지상 32~36층 2개 동 규모의 직주형 도심 주거복합단지로 아파트(128가구) 1개 동과 오피스텔(207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총 128가구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7가구로, 121㎡ 23가구, 141㎡ 8가구, 156㎡ 8가구, 171㎡ 8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600만원대다.


◆ 각종 호재 집중된 용산…용산링크 중심으로 강남 능가하는 고급주거지 부상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위치한 용산 일대는 용산 국제업무단지를 비롯해 용산공원 조성, 역세권 개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각종 호재가 집중돼 있다. 특히 이 일대는 시티파크, 파크타워 등 강남 도곡동을 능가하는 고급 주거복합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인기지역이라는 점에서 잠재력이 더 높다.

아울러 앞으로도 용산링크를 중심으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을 비롯해 주거복합단지가 줄을 이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를 능가하는 고급 주거복합촌으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이 연결될 예정이며, 1호선 용산역과 4ㆍ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용산역~상암DMC역 경의선 복선 전철이 2012년에 개통되고 강남~용산 신분당선도 2017년 개통 예정이어서 전국 어디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 실용성과 미적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

이번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도심 주거복합단지이면서도 주거동(공동주택)과 업무동(오피스텔, 오피스)이 별개의 동으로 분리된 단지로 주거와 업무기능의 혼재가 없어져 아파트의 경우 주거환경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는 미국 최대 디자인설계 기업인 RTKL이 외관 디자인을 진행하며, 일본출신 기술장인이자 현재 동부건설 기술고문인 나가세 케이고가 최첨단기술 자문으로 참여한다. 또한 동양의 선과 자연의 미를 담아내기로 유명한 한국의 김백선 디자이너가 오리엔탈적인 공간설계를 담당한다.

국내 최초로 돌출슬라브를 적용해 차양효과, 세대 내부에서의 시각적 안정감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수평선형이 강조된 세련된 외관디자인이 도입됐다. 또한 낙하물 방지 캐노피 구조를 도입해 각종 낙하물에 의한 상해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률은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 평균보다 높은 77.96~79.1%이며, 천정높이는 기본 2.6m에서 최고 2.8m로 일반 아파트와 비교하면 30~40cm 정도 높아 개방감이 좋다.


◆ ‘한국의 센트럴 파크’ 용산공원 프리미엄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단지 3면으로 조성되는 서울숲 2배 크기의 용산공원과 65m폭의 용산링크 녹지축으로 둘러싸인 도심 속의 친환경 명품 아파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도심 공원 인근의 주택지는 도심에서 한정된 쾌적한 공기와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트럼프타워 아파트의 경우 집값이 3.3㎡당 1억원을 호가한다. 이는 뉴욕 평균 집값의 2~3배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의 경우 용산공원 바로 옆에 위치, 용산 국제업무지구 부근에서 분양하는 곳 중에서는 가장 좋은 공원 조망권을 가질 것으로 보여 분양 이전부터 프리미엄이 예상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따라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용산공원을 비롯한 녹지를 시원하게 볼 수 있고, 입주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지를 공원 동선에 따라 배치했다. 특히 단지가 용산공원과 용산링크 녹지축과 어울릴 수 있도록 대나무로 둘러싸인 선큰(sunken) 형식의 정원과 공원을 설치했다.

또한 기존 주상복합에서 불편함을 겪었던 환기문제를 개선하고 공원 조망권을 극대화 하기 위해 거실과 부부침실존에 여닫이식 창이 아닌 슬라이딩 이중창을 채택했으며, 3면 개방형 평면을 통해 용산공원 조망 또는 새롭게 조성예정인 용산 링크를 조망할 수 있다.


◆ 고급 커뮤니티와 첨단 시스템 적용된 명품 아파트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강화했다. 3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장, 다목적 연회공간, 사우나, 입주민 회의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건물 중간에 위치한 20층에는 하늘공원과 함께 용산공원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클럽하우스)가 조성된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이 각 세대에 마련된 월패드(Wall PAD)를 이용해 자신의 차량에 부탁된 차량용 태그(Tag)의 위치를 확인함으로써 주차된 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 내에는 방범로봇 ‘센트리’를 설치해 침입자를 발견하면, 경고방송을 하고, 상호연계감시기능을 통해 기존 감시카메라의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파트동 주출입구에 마련된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이다. 일명 승하차구역인 드롭오프존을 마련해 입주민들이 지하주차장까지 내려가지 않고 지상에서 바로 자동차에 타거나 내리기 쉽도록 배려했다.


◆  11월 10일부터 1순위 청약, 18일 당첨발표, 23~25일 계약 진행

청약은 9일(화) 특별공급에 이어 10일(수) 1순위, 11일(목) 2순위, 12일(금)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8일(목)이며, 계약일은 23(화)부터 25일(목)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분양 받은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가치가 우수하며, 2012년 7월 입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한강대교 입구 데이콤 건물 옆에 마련돼 있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1대 1’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 전 전화상담을 통해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02-794-9900 / 홈페이지(http://yongsan.asterium.co.kr)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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