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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11/4) - 삼성증권

기사입력 : 2010년11월04일 08:47

최종수정 : 2010년11월04일 08:47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증권 투자정보팀(팀장 김성봉)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0년 11월 4일(목)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LG패션 (편입일 11월 4일 3만3800원 )

- 아웃도어웨어, 여성복으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하여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 제고
- 소비 경기 회복 및 공격적인 점포 개점 효과로 큰 폭의 매출 증가 예상
- 신규 투자비 감소에 따른 현금보유고 확대로 해외 진출 강화 등 투자여력 확대

◆ 추천 제외주

▷ 없음

◆ 기존 추천주

▷ 웅진코웨이 (편입일 11월 3일 편입가 4만3350원 )

- 중국 현지 생산 체제 보유로 최근 중국정부의 수입화장품 규제 영향 없음
- 중국 화장품판매 직영(9,800개) 및 시판(400개) 점포수 증가 지속 긍정적
- 국내 고가 방판 화장품 시장과 수처리 사업 진출 등 중장기 성장모멘텀 보유

▷ SKC (편입일 11월 1일 편입가 3만8350원)

- 광학필름 대비 고마진인 태양전지 필름 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모멘텀 보유 11/1
- 4분기 EVA Sheet, 불소필름 신규 라인 가동으로 추가 매출 기여 기대 (신규)
- 동종업체 대비 높은 벨류에이션 매력도 보유

▷ 오리온 (편입일 10/29 편입가 38만5500원 )

- 중국시장內 판매지역 및 제품라인업 확대로 중국 제과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 국내 프리미엄 제과 시장의 지속적 확대로 실적호조세 이어질 전망
- 2012년 예정된 Pan Orion의 홍콩 증시 상장으로 주가 모멘텀 부각 기대

▷ 코오롱 (편입일 10/28 편입가 3만7300원)

- 주력 자회사인 코오롱인더의 실적 호조세로 양호한 지분법 이익 전망
- 현재 시가총액은 동사가 보유한 상장 자회사들의 지분가치대비 저평가
- 바이오와 수처리 사업 관련 자회사들이 신 성장동력으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

▷LG (편입일 10/19 편입가 8만1400원 )

- 자회사 LG전자의 부진을 다른 자회사의 실적 개선이 상쇄할 것으로 예상 10/19
- LG전자의 CEO교체로 오너경영체제를 통한 스피디경영 가속화 기대 (신규)
- 서브원, LG실트론, LG CNS, LG MMA 등 4개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 기대

▷ 에스원 (편입일 10/12 편입가 6만4300원 )

- 마케팅 비용 부담 감소 및 신규 가입자 증가 등으로 3분기 실적 호전 기대
- 상조시장 진출 검토 등으로 헬스케어 부문에서의 신성장동력 확보 가능성 증가
- 고가형 제품의 비중 확대로 시스템 보안 부문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

▷ 엔씨소프트 (편입일 10/12 편입가 22만1500원 )

- 2011년 블레이드 앤 소울과 길드워2의 런칭으로 성장모멘텀 강화 전망
- 부분유료화 확대에 따른 중장기적으로 기존 게임들의 가치 개선 기대
- 글로벌 수준의 MMORPG**** 개발 능력 확보로 온라인게임 시장 확대 수혜 예상

▷ 현대건설 (편입일 9/15 편입가 6만8900원) 

- 현재 올 해외수주 목표를 초과하였으며, 하반기 추가 수주 기대로 이익개선 전망
- M&A이후 안정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해외 IPP**사업 투자 가능 전망
- 하반기 공공 및 해외부문의 매출인식 본격화로 실적 개선세 지속될 전망

▷ 한화케미칼 (편입일 9/8일 편입가 2만5050원 )

- 대만·일본 등의 화학업체 가동중단에 따른 타이트한 수급으로 PVC 마진 강세
- 중국 PVC 생산설비 증설을 통한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성장 전망
- 중국 태양광 기업 Solarfun 인수로 신성장동력을 지닌 다각화 기업으로 차별화

▷ 삼성전자 (편입일 9/3일 편입가 75만9000원)

- 메모리 가격하락에도 원가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익성 기대
-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기업향 PC 교체수요의 견조한 성장 지속될 전망
- Non-PC향 Specialty DRAM** 수요의 장기 성장 국면에 진입에 따른 수혜 예상

▷ 현대차 (편입일 8/13일 편입가 13만7000원)

- 아반떼, 그랜져, 베르나 등 하반기 본격적인 주력차종 신차출시 모멘텀 기대
- 미국, 인도 등 해외시장 점유율 상승 및 해외전략차종 투입으로 높은 가동률 지속
- 높은 수준의 원/엔 환율 유지로 일본 업체대비 가격경쟁력 제고 기대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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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지지율 3%p 하락한 32.2%…"채상병 특검법 재공방 등 영향"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조사 대비 소폭 하락하며 30%대 초반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4~25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하는 편+매우 잘함)는 지난 조사(35.2%) 대비 3%포인트(p) 하락한 32.2%로 집계됐다. 부정평가(잘못하는 편+매우 못함)는 62.2%→65.3%로 3.1%p 상승하며, 긍·부정 격차는 지난 조사 대비 27.0%p→33.1%p로 격차가 벌어졌다. 성별로 남성은 긍정 29.2%, 부정 69.2%, 여성은 긍정 35.3%, 부정 61.4%다. 연령별로 만18~29세는 긍정 25.2%, 부정 72.3%다. 30대는 긍정 26.8%, 부정 72.2%, 40대는 긍정 18.0%, 부정 80.4%로 가장 낮은 지지율 나타냈다. 50대는 긍정 29.1%, 부정 69.5%, 60대는 긍정 43.5%, 부정 54.3%, 70대 이상은 긍정 54.2%, 부정 39.2%다. 지역별로 서울은 긍정 29.5%, 부정 67.6%, 경기·인천은 긍정 29.5%, 부정 68.7%다. 대전·충청·세종은 긍정 32.8%, 부정 67.2%, 강원·제주는 긍정 36.8%, 부정 60.7%다. 부산·울산·경남은 긍정 35.8%, 부정 63.6%, 대구·경북은 긍정 46.6%, 부정 47.6%다. 광주·전남·전북은 긍정 24.3%, 부정 69.7%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예고 이후 국정 지지세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청년층과 40대의 취업률 저하 등 체감 민생경제가 악화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공백 장기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제3자 추천 채상병 특검법 발의 발언으로 인한 공방, 소련 해체 후인 1996년에 폐기됐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이 사실상 부활한 러시아-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로 안보 불안 등이 지지율을 하락하게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2.9%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imsh@newspim.com 2024-06-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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