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사가 한국 씨티은행(CKI)과 대만 씨티은행(CTL)의 장ㆍ단기 외화표시 채권 발행자등급(IDR)에 대한 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Watch Negative)'으로 올린다고 2일 밝혔다.
피치는 아울러 한국 씨티은행에 대해 개별등급은 'C' 등급을 확인했다.
피치는 "씨티은행의 IDR은 미국 정부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번 등급 전망이 하향화 되면서 두 은행의 IDR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치사는 한국 씨티그룹과 대만 씨티그룹의 장기 IDR을 각각 'A'로, 단기 IDR을 'F1'로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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