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가 '제2회 방송통신 이용자보호 주간'을 맞이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KT, SKT, LGU+가 참여하는 '이용자 나눔마당'을 방송통신위원회 청사 앞에서 4일까지 실시한다.
행사장에서는 부스를 방문한 이용자에게 기념품을 주면서 '이용자 10계명'을 질문한다. 또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가입 사업자의 네트워크 속도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어플('Speed Check')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폐휴대폰을 제출하면 휴대폰 충전기를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용자 보호 관련 캠페인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이틀째인 2일은 학부모(약 100명)와 어르신(약 100명)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 시범교육이 서울 YMCA에서 실시된다.
행사 셋째날(3일)에는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토론하는 '이용자보호종합계획 토론회'가 서울 플라자 호텔(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11월 4일)은 이용자보호주간 공식 기념식이 오전 11시~12시, 방송통신 국제분쟁포럼이 오후 2시~6시까지 개최된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