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필립스전자(김태영 대표)는 가을을 맞아 명동 외환은행 본점 앞 광장에서 ‘필립스 도킹 오디오 가을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음악 감상에 제격인 가을을 맞아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이 필립스 도킹 오디오의 풍부한 사운드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다.
콘서트는 스마트폰녀 성보경씨를 주축으로 하는 스마트폰 밴드가 필립스 도킹 오디오에 아이폰·아이팟을 결합해 악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콘서트에 사용된 필립스 도킹 오디오는 1979년 세계 최초 컴팩트 디스크를 개발한 디지털 오디오 강자 필립스가 신흥 디지털 오디오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새로운 컨셉의 필립스 도킹 오디오는 총 4개 라인업, 11개 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들은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피델리오 스피커(Fidelio Speaker) 라인, 듀얼 알람과 라디오 기능에 특화된 클락 라디오(Clock Radio) 라인, 기본적인 아이폰·아이팟 입력 외에도 여러 옵션의 활용이 가능한 타워(Tower) 라인, 공간 활용에 유리한 마이크로 오디오(Micro Audio) 라인 중 각기 다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모델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 소비자라이프스타일 부문 김영진 부사장은 “이번 콘서트는 락밴드 공연이라는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함으로써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 보다 실감나는 필립스 도킹 오디오 사운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