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 KLACC(강원랜드 중독관리센터, 이하 센터)에서는 지역축제장에서 각종 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여름 삼척해변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중독예방홍보 전단문 및 홍보물 2000개를 배포했다. 또한 영동선의 서울 출발역인 청량리역에서 코레일과 공동으로 3일간 문화이벤트 등 캠페인을 전개한바 있다.
카지노주변의 대표 축제인 민둥산 억새꽃 축제장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팜플렛 및 홍보물을 배포하여 고객들로 하여금 중독예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KLACC을 적극 홍보하여 가을철 등산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KLACC장 황국헌 상무는 "성수기 및 지역축제 등 특성에 맞는 타겟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중독예방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특히 10월말부터 3주간 부산역, 대구역, 대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중독예방 문화이벤트를 시행할 계획이며 또한 다가오는 겨울철 스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