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정화금과 인텍플러스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1985년 11월에 설립된 대정화금은 시약과 원료의약품을 만드는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 371억 7300만원, 순이익 49억 2900만원을 기록했다.
송기섭 대표(63.0%) 외 9명이 전체 지분의 92.1%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202억~228억원이며, 예정발행가는 8820~9920원이다. HMC투자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인텍플러스는 1995년 10월에 설립, 반도체와 LED, 태양광 외관검사장비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130억원의 매출과 26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임쌍근 대표(20.1%) 외 4명이 32.5%의 지분을 갖고 있다.
공모예정금액은 50억~60억원, 예정발행가는 5000~6000원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