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대원동 재개발 지역 찾아
[뉴스핌=유효정 기자]SK C&C임직원과 가족들이 벽화 그리기 자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SK C&C 임직원 및 가족 53명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상대원 3동과 인근 재개발 지역을 방문해 ‘행복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속예술인총연합회원과 한국참사랑복지회원 10명이 행복마을 꾸미기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민속예술인총연합회원들은 이 지역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과 생각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푸른 숲과 그 사이로 하늘을 나는 기차 및 우주선을 디자인하는 등 총 4종의 벽화를 도안했다.
SK C&C SKMS/CR본부장 진영민 상무는 “이 지역의 노후화된 집 외관이나, 놀이터, 복지관 및 경찰서 담장 등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환경을 밝게 하고 움츠려진 아이들의 정서를 보듬어 주기 위해 이 같은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SK C&C는 앞으로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