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뉴질랜드, 네덜란드 등 세계 32 개국에서 수입한 500여 종의 해외 우수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소싱 상품 대전’을 21일부터 27일까지 전점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일반 상품보다 평균 20% 가량 저렴한 해외 직소싱 상품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글로벌 상품을 대거 확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해외 유명 상품을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했다.
주요 신선식품으로 뉴질랜드 킹연어(1팩/250g내외)와 그린홍합(100g)을 각각 1만 2500원과 830원에, 미국산 냉동블루베리(1kg/봉)를 8980원에, 미국산 블랙앵거스 등심스테이크(100g)를 1780원에 판매한다.
또한 올 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해외소싱 신선식품만을 다시 모아 ‘글로벌 신선식품 올스타전’을 열고, 대만산 장어(1마리)를 7800~9800원에, 캐나다산 랍스터(500g내외)를 1만 4800원에, 러시아산 킹크랩(800g내외)을 1만 9800원에 내놓는다.
‘해외 유명 가공식품전’에서는 러시아산 아무르 청정대두유(2L)를 3950원, 덴마크산 데니쉬쿠키(908g)를 7700원, 호주산 불라 크리미클래식 아이스크림(2L)를 8500원에 판매한다.
글로벌 유명 브랜드 생활용품, 패션의류 등 비식품 행사도 다양하다.
‘월드 베스트 생활용품전’에서는 호주산 양모이불(싱글)과 미국산 라텍스 베개를 7만 9000원과 3만 2900원에, 네덜란드산 브라반띠아 스탠드다리미판을 6만 9000원에 판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