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지난주 미국 L.A.에서 개최된 태양광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수요 강세가 예상되자 상승했던 태양광 종목들이 주말에 급락했다. 이 가운데 퍼스트솔라는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중국이 부당하게 자국 풍력 및 태양광 그리고 전지와 전기 자동차를 포함하는 여타 친환경 산업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했다는 혐의에 대해 조사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미철강노조(USW)가 제출한 피해사례에 기초한 것이다.
이 같은 악재에 충격을 받은 중국 소재 업체는 아래와 같다.
* 선테크 (Suntech (STP)) 74 센트, 7.4% 급락한 $9.28 마감. 잉리그린에너지(Yingli Green Energy (YGE)) 51센트, 3.8% 하락한 $13.04 마감. 엘디케이 솔라(LDK Solar (LDK)) 75센트, 5.9% 내린 $11.90 기록. 제이에이 솔라(JA Solar (JASO))는 53센트 5.3% 하락한 $9.32 마감. 러너솔라(ReneSola (SOL)) 79센트, 5.4% 내린 $13.76 마감. 트리나 솔라(Trina Solar (TSL)) 1.87달러, 6.2% 하락한 $28.73 마감. 캐나디언 솔라(Canadian Solar (CSIQ)) 80센트, 4.8% 하락한 $15.86 마감.
또 다른 충격을 받은 소형업체 내역은 아래과 같다.
* 에버그린 솔라(Evergreen Solar (ESLR)) 7.7센트, 7.4% 하락한 95.3센트 마감. 어센트 솔라(Ascent Solar (ASTI)) 19센트, 3.8% 하락한 $4.82 마감. 데이스타 테크놀로지(DayStar Technologies (DSTI)) 17센트, 6.9% 내린 $2.29 마감. 스파이어(Spire (SPIR)) 47센트, 7.4% 하락한 $5.89를 기록. 호쿠(Hoku (HOKU)) 11센트, 3.6% 하락한 $2.96 마감.
이 가운데 대형주인 퍼스트솔라(First Solar (FSLR))는 141.99달러로 28센트, 0.2% 하락하는데 그쳐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