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IG투자증권은 OCI에 대해 태양광산업 발전의 중심에 서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확대 정책도 매우 긍정적이라 판단하기에 현 시점은 좋은 매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각국 정부의 태양광산업 육성 정책과 태양광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있다”며 폴리실리콘 신,증설을 통해 올해 말 연산 26500톤의 세계2위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내년 말에는 3만5000톤의 설비 보유하고 향후 10년간 10조원을 투자하여 2020년에는 세계 Top 메이커로 등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분기 영업이익은 다소 부진했으나, 당기순이익은 자회사의 실적호전으로 당사 및 시장기대치를 충족했다며 4분기는 최근 폴리실리콘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우호적 환경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2% 증가한 1849억원을 전망한다”며 “폴리실리콘 등 가격 강세 등의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