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소니는 13일 구글TV가 장착된 소니 인터넷 TV를 선보였다.
소니 인터넷 TV는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HD TV를 시청하며, 어플리케이션들을 즐기고 인터넷 브라우징을 사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 TV이다.
소니 하드웨어 및 엔지니어링에서 전문성과 구글의 오픈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의 결합으로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하나의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소니 인터넷 TV는 방송부터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까지 언제 어디서나 컨텐츠를 빠르게 검색하고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소니의 홈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그룹의 사장이며 기업 수석 부사장인 밥 이시다(Bob Ishida) 사장은 “소니가 세계 최초로 진정한 인터넷 TV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선구자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니 인터넷 TV를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롭고 강력한 방식을 도입하여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