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향후 아시아 철강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이날 골드만 삭스는 노트를 통해 오는 4/4분기부터 내년 1/4분기까지 달러약세에 힘입어 아시아 철강주가 크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최근 상품 가격 랠리와 함께 철강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도 철강주 상승세를 지지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골드만 삭스는 중국과 인도 기업들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포스코를 비롯해 바오철강과 JFE, 타타스틸, JSW스틸 등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매수(buy)'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