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비데 판매 10년 만에 자사 비데관리 고객(렌탈+멤버쉽)이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2000년 비데 렌탈·판매를 시작한 이래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하며 국내 비데 시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욕실 전문 브랜드인 ‘룰루’를 2002년 런칭하고 국내 최초 비데 공중파 광고를 사작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는 평가다.
또 업계 최초로 비데 렌탈 서비스를 도입하여 노즐 팁·필터 교체 및 세정 등의 주기적인 코디 방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도 향상 및 로열티 확보를 성공했다.
지난 10년 간 개발된 비데 모델 수만 20 여 가지, 급변하는 트렌드 및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듯 MP3 비데, 메모리 비데, 유아용 비데, 도기살균 비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비데 연구개발에 투입된 연구원 수도 70여 명에 달한다. 그 결과 웅진코웨이는 전 제품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3년 연속 에너지 위너상 수상, 국내 비데 최초 살균마크 인증,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독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우태 웅진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100만 고객은 지난 10년 간 밝고 건강한 욕실 문화를 창출하고 비데 대중화를 위해 노력한 최고의 결실이다”며 “향후 10년은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전문적 서비스 개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100만 고객 돌파 기념,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지난 4일 부터 11월 30일까지 2달 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룰루비데를 일시불로 신규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1년 무상 멤버쉽 서비스가 포함된 가격으로 2년 간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