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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업체들 “10월에는 크게 깎아드려요”

기사입력 : 2010년10월08일 17:1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김한용 기자] 토요타 브랜드는 브랜드 런칭1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입 단계부터 차량 유지 및 사후 관리까지를 포함한 새로운 차원의 서비스인 ‘토요타 멀티 케어(Multi Car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토요타에 가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 차량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초기 구입 비용을 낮추고 유지 비용 경감 및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부담을 줄여주도록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모델 별로 월 납입액을 크게 낮춘 65% 유예 할부 금융 프로그램(캠리, 캠리하이브리드, RAV4 기준)과 첫 회 리스료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프리우스 기준)이 제공되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모델의 소모성 부품(엔진 오일과 필터, 에어클리너 기준)의 무상 제공을 기존 2년/4만km에서 10만km까지 연장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우스를 구입하는 고객들은 3년 후 중고차 가치를 최고 52%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중고차 가치보장 프로그램’을 통해 중고차 가격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도 누릴 수 있다. 

캠리의 경우 지난 9월 1일부터 엔진 및 동력 전달 계통의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 보증 수리기간을 기존 3년/10만km에서 5년/12만km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구입 후 보유기간 동안의 유지비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GM Korea(대표  장재준)는 10월 한달 동안 캐딜락 베스트셀링 모델인 All-New SRX, STS 3.6, New CTS, CTS 스포츠 왜건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략적인 신차  출시와 공격적인 판매망 확충으로 괄목할  만한 판매 호조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GM Korea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캐딜락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DMB 모니터 무상 장착,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혜택을 제공한다.

동급 최고의  성능과 편의사양,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All-New SRX를 구입하는  고객은 등록세 및 취득세 지원, 또는  신한카드 제휴 프로그램인 36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Luxury 모델의 경우 리어 DMB 모니터가 무상으로 장착된다. 

캐딜락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인 STS 3.6 구매 고객은 등록세 지원 또는 신한카드 24개월 무이자 금융리스 중 한가지 혜택이 제공되며, 이 외에도 리어 DMB 모니터를 무상으로 장착받을 수 있다. 캐딜락 중대형 럭셔리 스포츠 세단인 New CTS 3.0(Luxury, Performance) 및 CTS 스포츠 왜건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가 지원된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10월을 맞아 어코드 및 시빅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융유예리스, 무이자할부 등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10월  어코드 등록 고객 대상으로 100만원 주유상품권  또는 36개월 금융유예리스, 12개월 무이자할부, 3~4%대 저리할부 등 특별 금융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금융유예리스 선택시 월 26만원대(선수금 30%, 유예율 65%, 36개월)로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세단 어코드 3.5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시빅 하이브리드  등록 고객에게도 3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6개월의 최장 무이자 할부를 선택할 경우 선수금으로 차량 가격의 40%를 먼저 지불하고 나머지 차 값은 무이자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유예리스 선택 시 월 17만원대 (선수금 30%, 유예율 65%, 36개월)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빅 하이브리드를 구입할 수 있다.

BMW 코리아(대표이사 김효준)는 10월 한달 동안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인 BMW 320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BMW 파이낸셜 서비스가 제공하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320d 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경우, 선납금 30%를 낸 뒤 36개월 동안 나머지 70%를 월 95만원씩 납부하면 이후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수 있으며, 55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다이내믹 파워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BMW 320d를 선납금 30%를 낸 뒤 36개월 동안 월 19만 9천원을 납부하고, 이후 상환유예원금의 60%를 재리스 신청하거나, 현금 일시 납부하면 차량을 완전히 소유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들에게는 700만원의 지원금이 적용된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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