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지주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중징계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세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전날보다 1050원(2.22%) 내린 4만 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상위 창구에는 한국, 신한금융을 비롯해 대우, UBS, 키움 등 국내외 증권사들이 올라 있다.
전날 금융감독원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에 금융실명제법 위반으로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다. 이와 함께 신한은행 전·현직 임직원들도 차명계좌 개설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