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호남권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사업 소식에 관련 업체들이 오름세다.
6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세방전지가 1.5% 가량 상승했으며, AD모터스와 우리산업도 소폭 오름세다.
이날 호남권 광역발전위원회에 따르면, 호남권광역경제발전 연계협력사업 중 전기자동차 겸용 급속 충전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사로 세방전지가 선정됐다.
또한 우리산업과 AD모터스 등 전기차 및 부품 관련업체와 전자부품연구원, 전북자동차기술원, 군산대학교 등도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를 비롯한 광주, 전북 등 3개 시도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2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된다.
이들은 이번 연계협력사업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방식인 동적병렬 기법을 이용해 승용 및 상용 전기자동차를 위한 급속 충전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