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서울시가 배추 1000톤을 시중가의 70% 수준에 공급한다.
3일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배추 가격 폭등에 따른 서민경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내 각 구의 전통시장(1차 16개 시장)에 배추 1000톤을 시중 가격의 70%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량은 10만가구가 김치(3포기 기준)를 담글 수 있는 양으로 최근 가락시장 일평균 반입물량인 370여 톤의 3배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