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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카슈랑스 7년] 미래에셋생명 "명가 발돋움"

기사입력 : 2010년09월30일 10:31

최종수정 : 2010년09월30일 10:31

- 월초보료 15억원 생보사 3위 질주
- 다기능 통합상품 통한 특화 꾀해
- 장기·노후대비 상품판매에 강점


[뉴스핌=송의준 기자] [인터뷰] 미래에셋생명 문종훈 방카슈랑스영업팀장

- 미래에셋생명 방카슈랑스 현황은

▲ 미래에셋생명은 현재 모두 17개 은행 및 증권사와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 중 시중은행은 8개다.

월 판매실적은 월납초회보험료를 기준으로 약 15억원 정도로 생명보험업계 3위 수준이다.

- 상품 판매 전략은

▲ 미래에셋생명은 방카슈랑스에도 최근 은퇴설계 명가의 비전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상품부문에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특성에 따라 맞춤설계 판매가 가능하도록 다기능 통합의 상품 개발로 라인업을 보강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단기보다 장기적 노후 대비를 위해 연금보험 등에 주력 할 예정이다.

- 은행 판매관리는 어떻게

▲ 제휴은행 등에 대한 순회교육 외에 오픈강좌 활성화와 제휴기관의 방카슈랑스 담당자에 대한 교육강화를 통한 상품판매 스킬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과 판매 생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향후 방카슈랑스 전략은

▲ 은퇴설계를 위한 최적의 연금포트폴리오로 방카슈랑스 고객의 연금자산 확대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 단기적 재테크를 넘어 고객의 중장기 자산 확대가 가능하도록 유도 할 계획이다.


[대표상품] 미래에셋LoveAge위너스변액연금보험

미래에셋생명은 ‘(무) 미래에셋LoveAge위너스변액연금보험’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기존 방카슈랑스채널에서 판매되던 변액연금과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펀드 투자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기존 변액연금이 연금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보증하는 반면 이 상품은 스텝업형(1종)을 선택하면 달성된 수익 단계에 따라 100~200%까지 최저보증이 가능한 상품으로 차세대 변액연금보험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 기존에 단계별로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 단계별 달성여부를 3년 또는 5년의 주기로 체크하는 반면 이 상품은 연금개시 3년전까지 매일 체크해 스텝업 달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게다가 초과달성 수익부분은 채권형 펀드로 이전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이 자동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주식시장을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고객은 기본형(2종)을 선택해 채권형 펀드 이전 없이 계속적으로 펀드의 투자수익을 추구하며 연금개시시점에 납입한 보험료를 최저보증 받을 수 있다.

가입 1년 경과 후 대세상승장이 예상된다면 스텝업형을 선택했던 고객은 기본형으로 변경 할 수 있다.

스텝업형, 기본형 모두 선택에 따라 달성된 수익을 안정적인 연복리 공시이율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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