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넥스콘테크가 본격적인 중국 남경 현지 생산체제에 들어갔다.
중국 공장의 설비 확대도 완료해 배터리팩 조립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는 최근 중국 남경 공장의 방산증을 발급받는 등 현지 생산체제를 본격화할 채비를 완료했다. 중국의 방산증은 부동산 소유권 증명서를 일컫는 것으로 공장등록증 성격을 갖는다.
넥스콘테크 관계자는 “예상보다 방산증을 빨리 발급받아 안정적인 현재 생산체제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설비 확대로 배터리팩 조립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넥스콘테크는 남경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이미 납품을 시작하고 있다.
남경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국내 2차전지 업체 L사를 통해 글로벌 IT업체 A사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팩 조립 등 신규 매출이 확보됨에 따라 실적 호전도 예상되고 있다.
넥스콘테크는 지난 2007년 706억원 매출에서 2008년에는 990억원, 작년에는 16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에도 120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신규매출 확보 등으로 이 같은 성장 추세를 지속, 올해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성장하는 254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중국 공장의 설비 확대도 완료해 배터리팩 조립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스콘테크는 최근 중국 남경 공장의 방산증을 발급받는 등 현지 생산체제를 본격화할 채비를 완료했다. 중국의 방산증은 부동산 소유권 증명서를 일컫는 것으로 공장등록증 성격을 갖는다.
넥스콘테크 관계자는 “예상보다 방산증을 빨리 발급받아 안정적인 현재 생산체제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설비 확대로 배터리팩 조립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넥스콘테크는 남경 공장에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 이미 납품을 시작하고 있다.
남경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대부분 국내 2차전지 업체 L사를 통해 글로벌 IT업체 A사로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팩 조립 등 신규 매출이 확보됨에 따라 실적 호전도 예상되고 있다.
넥스콘테크는 지난 2007년 706억원 매출에서 2008년에는 990억원, 작년에는 162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올 상반기에도 1203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달성했다. 신규매출 확보 등으로 이 같은 성장 추세를 지속, 올해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성장하는 254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