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셋째 아들인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수여, 후계체제를 공식화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새벽 "김정일 동지께서 27일 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51호를 하달하셨다"며 "명령에는 김경희, 김정은, 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의 군사칭호를 올려준다고 지적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소집된 노동당 대표자회는 44년만에 소집된 것으로 고 김일성 주석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넘겼더 세습권력을 김정은이 다시 이어받게 된 것이다.
북한이 대외적인 공식 발표를 통해 김정은의 이름을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3대째 이어지는 초유의 권력승계 구도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8일 새벽 "김정일 동지께서 27일 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 데 대한 명령 제0051호를 하달하셨다"며 "명령에는 김경희, 김정은, 최룡해 등 6명에게 대장의 군사칭호를 올려준다고 지적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소집된 노동당 대표자회는 44년만에 소집된 것으로 고 김일성 주석이 김정일 위원장에게 넘겼더 세습권력을 김정은이 다시 이어받게 된 것이다.
북한이 대외적인 공식 발표를 통해 김정은의 이름을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3대째 이어지는 초유의 권력승계 구도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