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지난 7월 사망자수가 사상 처음으로 2만명을 초과했다.
우선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보이지만, 고령화에 따른 추세적 변화 여부인지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27일 '월간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약 3만 71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300명, 3.6% 증가하며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사망자수도 약 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비 6.7%인 130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사망자수가 2만명을 상회한 것은 이상고온이 지속된 영향이며, 고령화에 따른 추세적인 변화 여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계청의 서운주 인구동향과장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사망자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올해 6월에 이어 7월에 사상 처음으로 2만명선을 능가했다"며 "우선 여름의 이상고온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의 추세 변화인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혼인건수는 2만 4700건으로 전년동월비 8.3%, 1900건 증가한 반면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1400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도입된 이혼숙려제도의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동월에 혼인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우선 이상 고온의 영향으로 보이지만, 고령화에 따른 추세적 변화 여부인지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은 27일 '월간인구동향'을 통해 "지난 7월 출생아 수는 약 3만 71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300명, 3.6% 증가하며 5개월째 증가세를 지속한 반면 사망자수도 약 2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비 6.7%인 1300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사망자수가 2만명을 상회한 것은 이상고온이 지속된 영향이며, 고령화에 따른 추세적인 변화 여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통계청의 서운주 인구동향과장은 "일반적으로 여름철 사망자수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올해 6월에 이어 7월에 사상 처음으로 2만명선을 능가했다"며 "우선 여름의 이상고온 때문으로 분석되지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수 증가의 추세 변화인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7월 혼인건수는 2만 4700건으로 전년동월비 8.3%, 1900건 증가한 반면 이혼건수는 9900건으로 1400건 감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도입된 이혼숙려제도의 효과를 바탕으로 전년동월에 혼인건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