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 기자] 8.29대책 발표 이후에도 수도권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하락폭은 5주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책 발표와 함께 추석연휴 이후 시장 움직임 등을 기대하며 매도자들도 관망세로 접어든 탓에 일부 급한 매도자들을 제외하고는 집값을 크게 내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 거래로 시세만 하향 조정되는 상태다.
17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2%로 전주 -0.05%보다 낙폭을 줄였다.
지역별로는 △ 관악구 -0.17% △ 도봉구 -0.10% △ 마포구 -0.09% △ 금천구 -0.08% △ 노원구 -0.06% △ 양천구 -0.04% △ 강남구 -0.03% △ 강동구 -0.03% △ 구로구-0.02% △ 성북구 -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실수요자 유입이 꾸준한 종로구는 0.02% 소폭 올랐다.
관악구는 신림동, 봉천동 일대가 하락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 “거래가 정체돼 있는 가운데 기존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한두 건 거래되면서 시세가 급매물가로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72㎡(22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2억 2000만~3억원, 봉천동 동아 142㎡(43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4억 6000만~5억 3000만원이다.
도봉구는 도봉동, 방학동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소형 아파트 위주로 문의는 꾸준한 편이나 거래까지는 이어지지 못해 매도호가가 하락했다.
도봉동 서원 72㎡(22평형)A가 500만원 하락한 1억 8500만~2억 1500만원, 방학동 삼성래미안2단지 122㎡(37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4억~4억 5000만원이다.
마포구는 그동안 적체됐던 급매물이 한두 건 소진돼 시세에 반영됐다.
창전동 쌍용스윗닷홈 105㎡(32평형)B가 1500만원 하락한 4억 9000만~5억 3000만원이다.
반면 매매가 대비 높은 전세가로 일부 투자자가 유입된 노고산동 신촌포스빌 52㎡(16평형)는 시세가 250만원 오르기도 했다.
이번주 경기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3%, -0.02%로 전주대비 낙폭을 줄였고 인천은 -0.0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 김포시 -0.12% △ 인천 남동구 -0.10% △ 인천 계양구 -0.10% △ 산본신도시 -0.09% △ 수원시 -0.09% △ 시흥시 -0.07% △ 인천 연수구 -0.07% △ 일산신도시 -0.06% △ 안양시 -0.05% △ 고양시 -0.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양주시만 0.05% 소폭 올랐다.
김포시는 고촌읍 일대가 하락했다.
이영진 소장은 “급한 매도자들이 저렴하게 매물을 내놓아도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자 매도호가가 재조정되며 시세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촌읍 길훈2차 132㎡(40평형)가 750만원 하락한 2억 9500만~3억 200만원, 대우 105㎡(32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2억 7000만~3억원이다.
인천 남동구는 중대형 아파트가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저렴한 매물조차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적체되자 급매물가가 시세로 굳어졌다.
간석동 래미안자이 109㎡(33평형)A가 1000만원 하락한 3억 3500만~3억 5000만원, 금호어울림 99㎡(30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2억 4000만~2억 6000만원이다.
반면 양주시는 삼숭동 일대로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입주여파로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닥권이라고 여긴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문의해오고 있는 모습이다.
삼숭동 양주자이1단지 79㎡(24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 4000만~1억 6000만원, 양주자이4단지 105㎡(32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 8500만~2억 1000만원이다.
대책 발표와 함께 추석연휴 이후 시장 움직임 등을 기대하며 매도자들도 관망세로 접어든 탓에 일부 급한 매도자들을 제외하고는 집값을 크게 내리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간간히 이뤄지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 거래로 시세만 하향 조정되는 상태다.
17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2%로 전주 -0.05%보다 낙폭을 줄였다.
지역별로는 △ 관악구 -0.17% △ 도봉구 -0.10% △ 마포구 -0.09% △ 금천구 -0.08% △ 노원구 -0.06% △ 양천구 -0.04% △ 강남구 -0.03% △ 강동구 -0.03% △ 구로구-0.02% △ 성북구 -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실수요자 유입이 꾸준한 종로구는 0.02% 소폭 올랐다.
관악구는 신림동, 봉천동 일대가 하락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연구소장은 “거래가 정체돼 있는 가운데 기존 중소형 아파트 급매물이 한두 건 거래되면서 시세가 급매물가로 하향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림동 삼성산주공3단지 72㎡(22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2억 2000만~3억원, 봉천동 동아 142㎡(43평형)가 1000만원 하락한 4억 6000만~5억 3000만원이다.
도봉구는 도봉동, 방학동 일대 아파트값이 떨어졌다.
소형 아파트 위주로 문의는 꾸준한 편이나 거래까지는 이어지지 못해 매도호가가 하락했다.
도봉동 서원 72㎡(22평형)A가 500만원 하락한 1억 8500만~2억 1500만원, 방학동 삼성래미안2단지 122㎡(37평형)가 1500만원 하락한 4억~4억 5000만원이다.
마포구는 그동안 적체됐던 급매물이 한두 건 소진돼 시세에 반영됐다.
창전동 쌍용스윗닷홈 105㎡(32평형)B가 1500만원 하락한 4억 9000만~5억 3000만원이다.
반면 매매가 대비 높은 전세가로 일부 투자자가 유입된 노고산동 신촌포스빌 52㎡(16평형)는 시세가 250만원 오르기도 했다.
이번주 경기와 신도시 매매가변동률은 각각 -0.03%, -0.02%로 전주대비 낙폭을 줄였고 인천은 -0.0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 김포시 -0.12% △ 인천 남동구 -0.10% △ 인천 계양구 -0.10% △ 산본신도시 -0.09% △ 수원시 -0.09% △ 시흥시 -0.07% △ 인천 연수구 -0.07% △ 일산신도시 -0.06% △ 안양시 -0.05% △ 고양시 -0.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양주시만 0.05% 소폭 올랐다.
김포시는 고촌읍 일대가 하락했다.
이영진 소장은 “급한 매도자들이 저렴하게 매물을 내놓아도 매수세가 유입되지 않자 매도호가가 재조정되며 시세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고촌읍 길훈2차 132㎡(40평형)가 750만원 하락한 2억 9500만~3억 200만원, 대우 105㎡(32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2억 7000만~3억원이다.
인천 남동구는 중대형 아파트가 하락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저렴한 매물조차 소화되지 못하고 그대로 적체되자 급매물가가 시세로 굳어졌다.
간석동 래미안자이 109㎡(33평형)A가 1000만원 하락한 3억 3500만~3억 5000만원, 금호어울림 99㎡(30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2억 4000만~2억 6000만원이다.
반면 양주시는 삼숭동 일대로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입주여파로 그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바닥권이라고 여긴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문의해오고 있는 모습이다.
삼숭동 양주자이1단지 79㎡(24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 4000만~1억 6000만원, 양주자이4단지 105㎡(32평형)가 250만원 오른 1억 8500만~2억 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