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에 힘입어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1% 가깝게 반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과 차익 매물의 압력에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6엔, 0.74% 상승한 9580.56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다시 85엔 중반선을 회복하면서 안도감에 자동차와 전자 등 주요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GS 유아사는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마그나 인턴네셔널과 배터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4% 가깝게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 반등한 2603.51포인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2거래일 동안 약 100포인트 가량 하락한 만큼 지수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공상은행이 0.3%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페트로차이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7% 오른 8156.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0.15% 상승한 2만 1723.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중국의 위앤화 절상 기대감에 창화은행 등 주요 은행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에 힘입어 자동차 등 수출주를 중심으로 1% 가깝게 반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과 차익 매물의 압력에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는 은행주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06엔, 0.74% 상승한 9580.56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다시 85엔 중반선을 회복하면서 안도감에 자동차와 전자 등 주요 수출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GS 유아사는 미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마그나 인턴네셔널과 배터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4% 가깝게 급등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 반등한 2603.51포인트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은행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2거래일 동안 약 100포인트 가량 하락한 만큼 지수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확산되고 있다.
공상은행이 0.3% 가량 상승하고 있으며 페트로차이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는 0.7% 오른 8156.3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 역시 0.15% 상승한 2만 1723.1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중국의 위앤화 절상 기대감에 창화은행 등 주요 은행주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