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델파이는 친환경 신 냉매인 R-1234yf를 적용한 에어컨 시스템을 여러 자동차 회사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백충현 전무는 “미 환경청의 요청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에 적용할 공조시스템의 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신냉매 R1234yf를 적용한 공조시스템을 한국 내 주요 OEM의 북미, 유럽 수출 차량에 2012년 양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은 작동시 추가적인 엔진 동력이 소모되는데다 폐기, 제조시 냉매 가스가 누출돼 온난화를 초래한다. 냉매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영향 정도에 대해 지구 온난화지수, 즉 GWP(Global Warming Potential)로 정의할 수 있는데 기존의 R134a냉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1430인 반면, 신 냉매 R1234yf는 4에 불과하다.
2006년 유럽연합은 2011년부터는 모든 신규개발 승용차는 GWP가 150을 초과하는 냉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모든 신규등록차량에 사용을 금지하였다. 또한, 미연방 정부는 금년 4월 1일부터, 미 환경청(EPA)을 통하여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크레딧시스템(Tailpipe CO2 emissions credit system)을 제정하여, EU와 동일한 시기에 신 냉매를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R1234yf 신 냉매는 미국 환경청(EPA), 미 자동차 공학회(SAE) 및 일본 자동차협회(JAMA)를 포함한 여러 규정 단체와 기술 협회에 의해 승인된 상태다. 델파이 연구진은 여러 대체냉매 중에서 R1234yf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R1234yf 신냉매는 현존하는 저압 에어컨 시스템에도 적용될 수 있어 시스템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백충현 전무는 “미 환경청의 요청으로 이산화탄소 배출규제에 적용할 공조시스템의 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신냉매 R1234yf를 적용한 공조시스템을 한국 내 주요 OEM의 북미, 유럽 수출 차량에 2012년 양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용 에어컨 시스템은 작동시 추가적인 엔진 동력이 소모되는데다 폐기, 제조시 냉매 가스가 누출돼 온난화를 초래한다. 냉매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영향 정도에 대해 지구 온난화지수, 즉 GWP(Global Warming Potential)로 정의할 수 있는데 기존의 R134a냉매는 지구온난화 지수가 1430인 반면, 신 냉매 R1234yf는 4에 불과하다.
2006년 유럽연합은 2011년부터는 모든 신규개발 승용차는 GWP가 150을 초과하는 냉매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2017년부터는 모든 신규등록차량에 사용을 금지하였다. 또한, 미연방 정부는 금년 4월 1일부터, 미 환경청(EPA)을 통하여 이산화탄소 배출규제 크레딧시스템(Tailpipe CO2 emissions credit system)을 제정하여, EU와 동일한 시기에 신 냉매를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R1234yf 신 냉매는 미국 환경청(EPA), 미 자동차 공학회(SAE) 및 일본 자동차협회(JAMA)를 포함한 여러 규정 단체와 기술 협회에 의해 승인된 상태다. 델파이 연구진은 여러 대체냉매 중에서 R1234yf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R1234yf 신냉매는 현존하는 저압 에어컨 시스템에도 적용될 수 있어 시스템 변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