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현영 기자]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다임러가 친환경 전기차 생산을 위해 프랑스 르노 자동차와 일본 닛산 자동차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다임러의 최고개발자인 토마스 베버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전기자동차 없이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인 킬로당 95그램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임러는 지난 4월 다임러는 르노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와 자본 제휴 협약에 합의했으며, 제휴를 통해 다임러가 닛산 인피니티 모델에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공급하는 등 3사가 친환경 엔진 개발과 부품 공통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은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0년까지 킬로미터 당 95그램 수준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다임러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후 6시34분 현재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다임러의 최고개발자인 토마스 베버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배터리와 연료전지를 활용하는 전기자동차 없이는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기준인 킬로당 95그램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다임러는 지난 4월 다임러는 르노 자동차와 닛산 자동차와 자본 제휴 협약에 합의했으며, 제휴를 통해 다임러가 닛산 인피니티 모델에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공급하는 등 3사가 친환경 엔진 개발과 부품 공통화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해 배기가스 배출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은 역내에서 판매되는 신차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20년까지 킬로미터 당 95그램 수준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다임러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후 6시34분 현재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