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14일 아시아 증시는 일본을 제외하고 일제 상승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바젤 협약 호재에 상승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은 선거 영향에 따른 관망무드가 펼쳐지며 홀로 약세를 지속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2.51엔. 0.24% 하락한 9299.31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약보합 출발한 이 지수는 일시 9330선까지 반등했으나 선거 결과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며 낙폭을 확대했다.또한 전날 3주만에 최고점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외환 시장에선 달러/엔 환율이 83엔 초반에 거래되며 15년래 최저치를 경신한 것도 수출주 중심으로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시장은 이날 빅 이벤트였던 민주당 경선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무드를 지속했다.
개별주로는 니콘과 도요타가 각각 0.07%,1.66%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01% 상승한 2688.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 가까운 랠리를 펼친 만큼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미국 증시 호재가 상쇄됐다.
개별주로는 에어차이나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장은 당분간 이 지수가 2700선을 주요 저항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중화권의 상승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1% 오른 8132.6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몰린 가운데 최근 랠리를 이어가던 여행주와 금융주는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몰리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HTC가 5.5%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우리시각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44% 상승한 2만 1748.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바젤 협약 호재에 상승한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일본은 선거 영향에 따른 관망무드가 펼쳐지며 홀로 약세를 지속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2.51엔. 0.24% 하락한 9299.31엔으로 마감했다.
앞서 약보합 출발한 이 지수는 일시 9330선까지 반등했으나 선거 결과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며 낙폭을 확대했다.또한 전날 3주만에 최고점을 기록한 데 따른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외환 시장에선 달러/엔 환율이 83엔 초반에 거래되며 15년래 최저치를 경신한 것도 수출주 중심으로 지수를 압박했다.
특히 시장은 이날 빅 이벤트였던 민주당 경선 결과에 주목하며 관망무드를 지속했다.
개별주로는 니콘과 도요타가 각각 0.07%,1.66% 하락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0.01% 상승한 2688.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1% 가까운 랠리를 펼친 만큼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미국 증시 호재가 상쇄됐다.
개별주로는 에어차이나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시장은 당분간 이 지수가 2700선을 주요 저항선으로 삼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역시 중화권의 상승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51% 오른 8132.6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몰린 가운데 최근 랠리를 이어가던 여행주와 금융주는 차익 실현 성격의 매도세가 몰리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개별주로는 HTC가 5.5% 급등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했다.
한편 우리시각 오후 4시 20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0.44% 상승한 2만 1748.7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