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LG전자가 내년 하반기부터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탑재된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현재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된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 하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00억원을 투자해 파주에 AMOLED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3분기말부터 모바일용 3.5세대 AMOLED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말부터 유리기판 기준 월 4000장 규모, 연말에는 8000장, 내년 하반기에는 1만2000장 규모를 생산해낼 것이란 전망이다.
그렇다면 LG전자가 올해 3분기부터 가동되는 LG디스플레이의 AMOLED를 한참뒤인 내년 하반기에 탑재하는 이유는 뭘까.
이는 AMOLED의 경우 초기 생산분의 경우 투자비용을 환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또한 LG전자가 주력제품으로 모델을 선정했을 경우 월 4000장 또는 8000장으로는 물량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주력제품으로 AMOLED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최소 월 1만장의 AMOLED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로 전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012년 초에 TV용 AMOLED를 생산할 예정이다.
2일 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현재 LG디스플레이에서 생산된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 하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00억원을 투자해 파주에 AMOLED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3분기말부터 모바일용 3.5세대 AMOLED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말부터 유리기판 기준 월 4000장 규모, 연말에는 8000장, 내년 하반기에는 1만2000장 규모를 생산해낼 것이란 전망이다.
그렇다면 LG전자가 올해 3분기부터 가동되는 LG디스플레이의 AMOLED를 한참뒤인 내년 하반기에 탑재하는 이유는 뭘까.
이는 AMOLED의 경우 초기 생산분의 경우 투자비용을 환수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또한 LG전자가 주력제품으로 모델을 선정했을 경우 월 4000장 또는 8000장으로는 물량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주력제품으로 AMOLED 스마트폰을 출시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최소 월 1만장의 AMOLED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을 때로 전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는 내년 하반기부터 AMOLED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오는 2012년 초에 TV용 AMOLED를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