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생명보험업종보다는 손해보험업종에 투자하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손보주 가운데 특히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가 최선호주(Top Picks)로 꼽혔다.
30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종은 지난 7월 대비 6% 하락하며 코스피를 4.3%p 하회했다"며 "특히 생보주보다 손보주의 낙폭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손보주의 하락 원인으로 추가적인 자동차요율 인상이 쉽지 않아 보이고, 실손보험 특수로 향후 손보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 소멸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분석했다.
반면 생명보험업은 금리에 대한 높은 레베리지와 금융위기 이후 정체된 신계약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 역마진이 소멸돼 이익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손보주 대비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생명보험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금리 하락은 생보사에 불리하지만, 손보사 신계약은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보사 신계약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지난해 실손보험 특수 효과를 제거하고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한 애널리스트는 "손보사의 월납 초회보험료는 2009회계연도 특수로 인한 일시적인 고점 대비 단 6%의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반면 생보사는 5월 기준으로 월평균 금액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는 금리의 급격한 변화는 장부가격(book value)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보사 리스크가 점증하는 구간으로 판단했다.
30일 우리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보험업종은 지난 7월 대비 6% 하락하며 코스피를 4.3%p 하회했다"며 "특히 생보주보다 손보주의 낙폭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손보주의 하락 원인으로 추가적인 자동차요율 인상이 쉽지 않아 보이고, 실손보험 특수로 향후 손보사의 차세대 성장 동력 소멸에 대한 우려가 컸다고 분석했다.
반면 생명보험업은 금리에 대한 높은 레베리지와 금융위기 이후 정체된 신계약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 또 역마진이 소멸돼 이익이 회복되고 있기 때문에 손보주 대비 부각됐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한 애널리스트는 손해보험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생명보험업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급격한 금리 하락은 생보사에 불리하지만, 손보사 신계약은 여전히 성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보사 신계약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지난해 실손보험 특수 효과를 제거하고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한 애널리스트는 "손보사의 월납 초회보험료는 2009회계연도 특수로 인한 일시적인 고점 대비 단 6%의 하락세를 보였다"면서 "반면 생보사는 5월 기준으로 월평균 금액의 변화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그는 금리의 급격한 변화는 장부가격(book value)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생보사 리스크가 점증하는 구간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