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TX에너지(사장 이병호)는 캐나다 최대 가스전문회사인 엔카나(EnCana)사와 1억52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1740억원)에 캐나다 북서부에 위치한 맥사미시(Maxhamish) 가스 생산광구(616㎢(평방킬로미터))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 면적을 상회하는 맥사미시 광구의 가채 매장량은 1200억 입방피트 (석유환산 2083만 배럴)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의 37일분 천연가스 소비량에 해당한다.
STX는 향후 추가 시추 등 개발을 통해 일일 생산량을 최대 2700만 입방피트(석유환산 4680배럴)까지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이번 인수는 광구지분 100%를 가지고 유가스전을 직접 경영하는 운영권 사업자로 전면에 나서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며 "이번 운영권 사업을 계기로 해외자원개발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 26일(캐나다 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천연가스 전문기업인 엔카나(EnCana)사의 본사 소재지인 캘거리를 방문해 랜디 에레스만(Randy Eresman)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를 만나 향후 천연가스 개발사업 공동투자,관련설비 설치공급, 제3국 공동진출, 자산거래 협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STX그룹은 "엔카나 사의 전통적 자원개발(E&P) 노하우와 STX의 생산 및 설비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융합형 사업가치체계(Value Chain)을 창출해 양사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과 캐나다 엔카나(EnCana)사의 수석부사장 Bob Grant(밥 그랜트)씨가 맥사미시 가스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
서울시 면적을 상회하는 맥사미시 광구의 가채 매장량은 1200억 입방피트 (석유환산 2083만 배럴)로 이는 우리나라 전체의 37일분 천연가스 소비량에 해당한다.
STX는 향후 추가 시추 등 개발을 통해 일일 생산량을 최대 2700만 입방피트(석유환산 4680배럴)까지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병호 STX에너지 사장은 "이번 인수는 광구지분 100%를 가지고 유가스전을 직접 경영하는 운영권 사업자로 전면에 나서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며 "이번 운영권 사업을 계기로 해외자원개발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 26일(캐나다 현지시간) 캐나다 최대 천연가스 전문기업인 엔카나(EnCana)사의 본사 소재지인 캘거리를 방문해 랜디 에레스만(Randy Eresman)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를 만나 향후 천연가스 개발사업 공동투자,관련설비 설치공급, 제3국 공동진출, 자산거래 협력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합의했다.
STX그룹은 "엔카나 사의 전통적 자원개발(E&P) 노하우와 STX의 생산 및 설비기술을 통합한 새로운 융합형 사업가치체계(Value Chain)을 창출해 양사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천연가스 개발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STX에너지 이병호 사장과 캐나다 엔카나(EnCana)사의 수석부사장 Bob Grant(밥 그랜트)씨가 맥사미시 가스전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악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