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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추석선물세트 판매 돌입

기사입력 : 2010년08월24일 10:03

최종수정 : 2010년08월24일 10:03

[뉴스핌=이유범 기자]AK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구로본점과 분당점, 평택점에서 '한가위 풍성하게 물들다'라는 테마로 정육, 수산, 과실, 주류, 건강식품, 명품, 생활용품 등 10가지 부문의 500여 대표 품목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는 AK플라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개군한우’ 세트와 갈비, 수입 정육 등을 종류별로 준비했다.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의 깨끗한 자연에서 키운 1등급 한우를 각 부위별(등심, 채끝, 불갈비, 안창, 살치, 부채, 치마, 토시, 제비추리, 꼬리 등)로 또는 여러 부위를 섞어 구성한 다양한 가격대의 정육세트를 내놨다.(12만원~60만원)

명절에 정육세트 못지 않게 많이 판매되는 굴비, 갈치 등 수산물도 선보인다. 명품선수마당 영광굴비(200만원)와 명품 나전칠기함 은멸치(55만원), 북해도 털게(8만~16만원)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분당점에서는 즉석에서 선어(도미, 대구, 민어 등)를 구성해서 제작해준다.

이 외에도 성산포 갈치세트(20만원), 전복대합 혼합세트(15만원), 제수용 반건어 세트(25만원), 메로스테이크세트(16만원) 등 다양한 수산물을 10만~30만원대에 선물할 수 있다.

이와함께 곶감 장인 이주영씨가 만든 '이주영 곶감' 세트를 종류와 개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5만5천~30만원).

석재인 명품복숭아와 김진수 명품청포도 등 명장들의 제품을 시세대로 구입할 수 있으며 필요에 맞게 과일을 고르면 과일바구니로 구성해 판매한다.

백화고∙흑화고 등 표고버섯 세트와 견과류 세트도 5만~20만원의 가격에 다양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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