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수도권 전세가 상승세가 2주 연속 이어지고 상승폭도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면서 가을이사철 대비한 세입자 문의가 늘고 매매시장 침체로 전세에 머무르려는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7%로 전주(0.01%)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21%), 서초구(0.18%), 관악구(0.15%), 노원구(0.14%), 구로구(0.14%), 성동구(0.10%), 양천구(0.09%), 강남구(0.08%), 강동구(0.06%), 마포구(0.06%), 광진구(0.06%), 중구(0.04%) 등이 올랐고 도봉구(-0.06%)만 길음뉴타운 등 인근지역 입주영향으로 하락했다.
용산구는 주거편의시설이 좋은 주상복합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전세가가 올랐다. 결혼시즌을 앞두고 의사, 변호사 등 부유층 세입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158㎡(48평형)가 3000만원 오른 4억8000만~5억3000만원, 한강로3가 시티파크1단지 181㎡A(55평형)가 3000만원 상승한 5억3000만~6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가 상승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소형 아파트의 경우 물건이 거의 없다보니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도 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84㎡A(25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4억2000만~5억원, 116㎡A(3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관악구는 신림동, 봉천동 일대가 상승했다.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 세입자 유입이 꾸준한 곳으로 휴가철이 마무리되자 중소형 아파트 위주 문의가 더욱 늘어났다.
봉천동 관악월드메르디앙 99㎡(30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원, 신림동 두영 102㎡A(31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6000만~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2%, 0.00%며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0.18%), 광명시(0.17%), 평촌신도시(0.13%), 화성시(0.11%), 의왕시(0.06%), 인천 계양구(0.06%), 안양시(0.06%), 수원시(0.05%), 시흥시(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파주시(-0.28%), 파주교하신도시(-0.17%), 산본신도시(-0.16%), 고양시(-0.10%) 등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남양주시는 지난주에 이어 전세가가 올랐으며 상승폭도 확대됐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평내동, 호평동 일대로 문의해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진접지구 전세물량이 정리돼가며 시세가 올랐다.
호평동 두산위브파크 150㎡(45평형)가 25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원, 진접읍 신도브래뉴 163㎡A(49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1억1000만원이다.
광명시는 상승세가 꾸준하다. 매매시장 약세,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인해 전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한 덕분이다. 이에 중소형 아파트는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하다.
광명동 중앙하이츠1,2차 72㎡(22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9000만~1억1000만원, 하안동 주공8단지고층 102㎡(31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1억3000만~1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주시는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려있는 파주교하신도시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교하읍 신동아파밀리에 161㎡(49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1억2500만~1억4500만원, 청석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 105㎡(32평형)가 250만원 내린 9500만~1억500만원을 기록했다.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면서 가을이사철 대비한 세입자 문의가 늘고 매매시장 침체로 전세에 머무르려는 수요도 영향을 미쳤다.
20일 부동산정보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이번주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7%로 전주(0.01%)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지역별로는 용산구(0.21%), 서초구(0.18%), 관악구(0.15%), 노원구(0.14%), 구로구(0.14%), 성동구(0.10%), 양천구(0.09%), 강남구(0.08%), 강동구(0.06%), 마포구(0.06%), 광진구(0.06%), 중구(0.04%) 등이 올랐고 도봉구(-0.06%)만 길음뉴타운 등 인근지역 입주영향으로 하락했다.
용산구는 주거편의시설이 좋은 주상복합 중대형 아파트 위주로 전세가가 올랐다. 결혼시즌을 앞두고 의사, 변호사 등 부유층 세입자 수요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158㎡(48평형)가 3000만원 오른 4억8000만~5억3000만원, 한강로3가 시티파크1단지 181㎡A(55평형)가 3000만원 상승한 5억3000만~6억원으로 나타났다.
서초구는 반포동 반포자이가 상승해 영향을 미쳤다. 특히 소형 아파트의 경우 물건이 거의 없다보니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도 계약이 이뤄지는 모습이다.
84㎡A(25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4억2000만~5억원, 116㎡A(3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5억8000만~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관악구는 신림동, 봉천동 일대가 상승했다.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해 세입자 유입이 꾸준한 곳으로 휴가철이 마무리되자 중소형 아파트 위주 문의가 더욱 늘어났다.
봉천동 관악월드메르디앙 99㎡(30평형)가 1000만원 오른 1억8000만~2억원, 신림동 두영 102㎡A(31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6000만~1억800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주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2%, 0.00%며 인천은 0.0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남양주시(0.18%), 광명시(0.17%), 평촌신도시(0.13%), 화성시(0.11%), 의왕시(0.06%), 인천 계양구(0.06%), 안양시(0.06%), 수원시(0.05%), 시흥시(0.05%) 등이 상승했다. 반면 파주시(-0.28%), 파주교하신도시(-0.17%), 산본신도시(-0.16%), 고양시(-0.10%) 등은 하락을 면치 못했다.
남양주시는 지난주에 이어 전세가가 올랐으며 상승폭도 확대됐다. 서울 접근성이 좋은 평내동, 호평동 일대로 문의해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진접지구 전세물량이 정리돼가며 시세가 올랐다.
호평동 두산위브파크 150㎡(45평형)가 2500만원 오른 1억9000만~2억원, 진접읍 신도브래뉴 163㎡A(49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1억1000만원이다.
광명시는 상승세가 꾸준하다. 매매시장 약세, 보금자리주택 등으로 인해 전세를 찾는 수요가 꾸준한 덕분이다. 이에 중소형 아파트는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하다.
광명동 중앙하이츠1,2차 72㎡(22평형)가 500만원 상승한 9000만~1억1000만원, 하안동 주공8단지고층 102㎡(31평형)가 1000만원 상향조정된 1억3000만~1억5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파주시는 대규모 입주물량이 몰려있는 파주교하신도시 영향을 받아 하락세를 보였다. 교하읍 신동아파밀리에 161㎡(49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1억2500만~1억4500만원, 청석마을8단지동문굿모닝힐 105㎡(32평형)가 250만원 내린 9500만~1억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