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엔터테인먼트업계와 산업계간 사업공조 바람이 일고 있다.
19일 엔터업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전자가 3D 콘텐츠 제작 협력에 합의한데 이어 JYP 엔터테인먼트도 온라인게임 대표회사인 엔씨소프트와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신사업모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의 스타마케팅 효과와 음악, 영화 등의 콘텐츠들이 그에 필요한 각 산업과 만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먼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보다 앞서 삼성전자와 3D(차원)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 에스엠과 삼성전자, 3D 영화 '아바타'의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론 감독은 에스엠소속 한류스타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등을 3D로 촬영해 세계 전역의 삼성전자 3D TV 판매점에서 시연키로 합의했다.
실제 에스엠은 지난달 삼성전자 및 3D 영화 '아바타' 촬영팀과 함께 보아의 정규 6집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기도 했으며, 에스엠의 주가는 3D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증권가의 호평으로 인해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엔씨소프트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JYP에 대한 기대감도 에스엠 못지 않다.
이번 업무제휴로 인해 JYP는 컨텐츠의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짐은 물론 그에 따른 수익도 증가될 것이라는 해석때문이다.
JYP는 현재 엔씨소프트와 함께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miss A)의 차기 활동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기획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에스엠과 JYP등은 대형그룹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해외로열티, 용역매출 등의 발생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같은 타 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 사업영업 확대 및 그에 따른 수익다각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19일 엔터업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삼성전자가 3D 콘텐츠 제작 협력에 합의한데 이어 JYP 엔터테인먼트도 온라인게임 대표회사인 엔씨소프트와 지적재산권을 이용한 신사업모델 발굴에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엔터테인먼트의 스타마케팅 효과와 음악, 영화 등의 콘텐츠들이 그에 필요한 각 산업과 만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먼저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보다 앞서 삼성전자와 3D(차원)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5월 에스엠과 삼성전자, 3D 영화 '아바타'의 감독으로 유명한 제임스 캐머론 감독은 에스엠소속 한류스타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 등을 3D로 촬영해 세계 전역의 삼성전자 3D TV 판매점에서 시연키로 합의했다.
실제 에스엠은 지난달 삼성전자 및 3D 영화 '아바타' 촬영팀과 함께 보아의 정규 6집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기도 했으며, 에스엠의 주가는 3D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는 증권가의 호평으로 인해 급등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엔씨소프트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JYP에 대한 기대감도 에스엠 못지 않다.
이번 업무제휴로 인해 JYP는 컨텐츠의 적용범위가 더욱 넓어짐은 물론 그에 따른 수익도 증가될 것이라는 해석때문이다.
JYP는 현재 엔씨소프트와 함께 아이돌 그룹 미스에이(miss A)의 차기 활동에 대한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향후에는 기획단계부터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에스엠과 JYP등은 대형그룹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해외로열티, 용역매출 등의 발생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이같은 타 산업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은 물론 사업영업 확대 및 그에 따른 수익다각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