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LG이노텍이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기대와 아이폰 4G 출시에 따른 수혜 등으로 급등하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6500원(4.59%)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이틀연속 조정세를 보이던 주가는 잇따른 호재에 삼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증권 김철민 연구원은 "8월 MSCI 분기 지수 리뷰에서 구성종목이 변경된 것은 없지만 편입 비중은 일정부분 변화가 예상된다"며 "LG이노텍, 기아차, 동양종금증권, 현대제철, 포스코, 하이닉스는 편입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성전자는 비중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특히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LG이노텍과 포스코, 하이닉스 등의 경우에는 편입비중 증가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씨티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카메라 모듈 사업이 아이폰4 수혜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이노텍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6500원(4.59%) 오른 14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이틀연속 조정세를 보이던 주가는 잇따른 호재에 삼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증권 김철민 연구원은 "8월 MSCI 분기 지수 리뷰에서 구성종목이 변경된 것은 없지만 편입 비중은 일정부분 변화가 예상된다"며 "LG이노텍, 기아차, 동양종금증권, 현대제철, 포스코, 하이닉스는 편입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성전자는 비중 감소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특히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LG이노텍과 포스코, 하이닉스 등의 경우에는 편입비중 증가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씨티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카메라 모듈 사업이 아이폰4 수혜로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