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기획재정부는 8월에도 공공부문의 일자리 감소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30만명 후반대의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부는 11일 '7월 고용동향 분석'을 통해 "민간고용의 확대에 힘입어 7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비 47만 3000명이 증가하는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다만 희망근로 등 정부의 일자리 사업의 종료, 기저효과 등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는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지난해에 비해 정부 일자리사업 규모가 축소됐으나 민간고용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고용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내수와 수출호조 등 경기개선에 따라 제조업 가동률이 8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가 확대되고 민간소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용회복의 기반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워크넷을 통한 구직자 1인당 구인 일자리 비율도 6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민간기업의 구인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고용회복세가 지속돼 서민의 체감경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일자리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하반기에 계획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11일 '7월 고용동향 분석'을 통해 "민간고용의 확대에 힘입어 7월 취업자수가 전년동월비 47만 3000명이 증가하는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다만 희망근로 등 정부의 일자리 사업의 종료, 기저효과 등으로 공공부문의 일자리 감소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는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지난해에 비해 정부 일자리사업 규모가 축소됐으나 민간고용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고용 회복세를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내수와 수출호조 등 경기개선에 따라 제조업 가동률이 80%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투자가 확대되고 민간소비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고용회복의 기반이 강화됐다는 설명이다.
이와함께 워크넷을 통한 구직자 1인당 구인 일자리 비율도 60%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민간기업의 구인 수요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재정부는 "고용회복세가 지속돼 서민의 체감경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 일자리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 하반기에 계획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