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상건 기자] 부동산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상업용부동산 자산가치 감소의 영향으로 투자수익률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1일 서울과 6개 광역시에 소재한 오피스 빌딩 500동과 매장용빌딩 1000동의 올해 2/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정보를 발표했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이 전 분기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1.83%로 나타났고 매장용빌딩은 0.53%포인트 하락한 1.71%로 조사됐다.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인천이 2.10%로 전 분기에 비해 0.90%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 광주, 울산은 자산가치 하락으로 1% 미만 낮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은 대전이 2.24%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울산은 7대도시에서 유일하게 자본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0.83%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 하락은 주택시장 침체 여파,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상업용부동산 임대수요를 대체하는 아파트형 공장 증가, 리츠 신규설립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빌딩의 2/4분기 공실률은 평균 9.4%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고 매장용빌딩은 10.3%로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경기회복에 따른 신설법인 증가 영향으로 2009년 4분기(9.4%) 이후 보합세를 보였다.
매장용빌딩의 공실률은 2009년 1/4분기(11.4%) 이후로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서울(7.4%)은 도심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공실감소로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부산(9.7%)은 서면지역과 기타지역을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감소하여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내렸다.
매장용빌딩의 경우 인천(14.4%)은 간석오거리 상권과 계양 상권의 공실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은 대전역 상권과 둔산법원 상권의 공실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낮아졌다.
아울러 오피스빌딩의 2/4분기 임대료는 1㎡당 평균 1만5400원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장용빌딩의 2/4분기 임대료는 1㎡당 평균 4만1600원로 전분기 대비 400원 상승했다.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공실률이 2/4분기 연속으로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공실률이 5분기 연속으로 하락함에 따라 상승추세를 보였다.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인천과 울산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여의도·마포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임대료가 상승해 전 분기 대비 1㎡당 100원 상승한 1만9300원 수준을 기록했다.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1㎡당 서울(5만7100원)과 울산(1만3700원)이 전 분기 대비 각각 900원과 500원 상승했다.
반면 대구(2만6900원)와 인천(2만3100원)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00원과 100원 하락했다.
임대료는 임차인이 지불하는 임대료를 월세형태로 전환해 산정한 것으로 전세금과 보증금은 조사된 월세전환율을 사용해 월 임대료로 전환한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분석은 한국부동산연구원이 주관했고 상업용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189명이 지역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상업용 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는 매 분기별로 조사·발표하고 있고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reri.r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토해양부는 1일 서울과 6개 광역시에 소재한 오피스 빌딩 500동과 매장용빌딩 1000동의 올해 2/4분기 투자수익률, 공실률, 임대료 등 투자정보를 발표했다.
투자수익률의 경우 오피스빌딩이 전 분기 대비 0.60%포인트 하락한 1.83%로 나타났고 매장용빌딩은 0.53%포인트 하락한 1.71%로 조사됐다.
오피스빌딩의 투자수익률은 인천이 2.10%로 전 분기에 비해 0.90%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대구, 광주, 울산은 자산가치 하락으로 1% 미만 낮은 투자수익률을 보였다.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은 대전이 2.24%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울산은 7대도시에서 유일하게 자본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함에 따라 전 분기 대비 0.29%포인트 하락한 0.83%를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피스빌딩과 매장용빌딩의 투자수익률 하락은 주택시장 침체 여파,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투자심리 위축, 상업용부동산 임대수요를 대체하는 아파트형 공장 증가, 리츠 신규설립 부진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피스빌딩의 2/4분기 공실률은 평균 9.4%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고 매장용빌딩은 10.3%로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은 경기회복에 따른 신설법인 증가 영향으로 2009년 4분기(9.4%) 이후 보합세를 보였다.
매장용빌딩의 공실률은 2009년 1/4분기(11.4%) 이후로 하락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오피스빌딩의 경우 서울(7.4%)은 도심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의 공실감소로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부산(9.7%)은 서면지역과 기타지역을 중심으로 공실이 크게 감소하여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내렸다.
매장용빌딩의 경우 인천(14.4%)은 간석오거리 상권과 계양 상권의 공실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대전은 대전역 상권과 둔산법원 상권의 공실이 감소해 전분기 대비 0.9%포인트 낮아졌다.
아울러 오피스빌딩의 2/4분기 임대료는 1㎡당 평균 1만5400원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매장용빌딩의 2/4분기 임대료는 1㎡당 평균 4만1600원로 전분기 대비 400원 상승했다.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공실률이 2/4분기 연속으로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공실률이 5분기 연속으로 하락함에 따라 상승추세를 보였다.
오피스빌딩의 임대료는 인천과 울산은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서울은 여의도·마포지역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임대료가 상승해 전 분기 대비 1㎡당 100원 상승한 1만9300원 수준을 기록했다.
매장용빌딩의 임대료는 1㎡당 서울(5만7100원)과 울산(1만3700원)이 전 분기 대비 각각 900원과 500원 상승했다.
반면 대구(2만6900원)와 인천(2만3100원)이 전 분기 대비 각각 200원과 100원 하락했다.
임대료는 임차인이 지불하는 임대료를 월세형태로 전환해 산정한 것으로 전세금과 보증금은 조사된 월세전환율을 사용해 월 임대료로 전환한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분석은 한국부동산연구원이 주관했고 상업용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감정평가사 189명이 지역조사, 임대인·임차인 면담 등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상업용 빌딩에 대한 투자정보는 매 분기별로 조사·발표하고 있고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 한국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www.kreri.r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