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GM코리아(대표 장재준)가 울산 지역 내 첫 번째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했다.
GM코리아는 지난 24일 울산시 남구에 캐딜락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하반기 대전 전시장과 올해 상반기 서울 한남 및 논현 전시장에 이어 이번 울산 전시장까지, 최근 1년 사이 4개의 신규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판매망 확충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 같은 판매망 강화 노력은 New CTS, All-New SRX, CTS 스포츠 왜건을 비롯해 최근 출시한 CTS-V 등 신차들과 호응을 이끌어내며 올해 상반기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GM코리아는 설명했다.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위치한 캐딜락 울산 전시장은 총 면적 330m2(약 100평) 규모로 4대의 캐딜락 차량을 전시하며, 대구 지역 내 캐딜락 전시장을 운영해 오고 있는 (주)노블모터스가 운영을 맡는다.
장재준 대표는 “이달 출시한 캐딜락 슈퍼세단 CTS-V의 1차 입고 물량이 예약 판매 시작 보름 만에 90% 이상 계약되고, 캐딜락의 상반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GM코리아는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울산 전시장 오픈으로 GM코리아는 총 6개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전국적으로 9개 전시장과 18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