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지난 25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이 이틀째 실시되고 있다.
훈련명 '불굴의 의지'로 이름 붙여진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26일 동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통해 북한의 잠수함 공격과 특수전 부대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전력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 등 양국의 함정 20여 척이 북한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대잠 자유공방전 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합 공군 편대의 훈련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동해와 북방 해상 등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며, 9월에도 서해에서 고강도의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북한 국방위원회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하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진보성향의 4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25일,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전쟁연습을 중단하라"며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
훈련명 '불굴의 의지'로 이름 붙여진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26일 동해상에서 해상기동훈련을 통해 북한의 잠수함 공격과 특수전 부대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 전력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미국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와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 등 양국의 함정 20여 척이 북한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공격하는 대잠 자유공방전 훈련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합 공군 편대의 훈련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동해와 북방 해상 등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한미 연합훈련은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며, 9월에도 서해에서 고강도의 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북한 국방위원회는 2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식의 보복성전을 개시하게 될 것"이라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진보성향의 4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한미 연합훈련이 시작된 25일, 서울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갖고 "전쟁연습을 중단하라"며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