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상선은 이사회를 열어 이석희 상임고문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현 김성만 사장과 이석희 고문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석희 고문은 현대상선에서 컨테이너 사업을 총괄했던 영업통이다.
![](http://img.newspim.com/2010/07/1279864842.jpg)
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들어 해운시황이 급격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최대 실적을 보인만큼 글로벌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는 셈이다.
현대상선은 성수기인 오는 3분기 이후에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상선은 "성수기를 맞아 최근 미주 및 구주 노선에서 성수기 할증 운임(PSS: Peak Season Surcharge)을 부과하는 등 운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대규모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2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현 김성만 사장과 이석희 고문의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이석희 고문은 현대상선에서 컨테이너 사업을 총괄했던 영업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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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관계자는 "올 들어 해운시황이 급격한 상승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 역대 최고 매출 및 영업이익 달성을 위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최대 실적을 보인만큼 글로벌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는 셈이다.
현대상선은 성수기인 오는 3분기 이후에서 호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상선은 "성수기를 맞아 최근 미주 및 구주 노선에서 성수기 할증 운임(PSS: Peak Season Surcharge)을 부과하는 등 운임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며 "하반기 대규모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