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주택건설업체 청구가 최종부도 처리 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구는 농협중앙회에 돌아온 4억원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이날 최종 부도 처리됐다.
청구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8년 부도를 냈고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갔다가 2006년 법정관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구는 외지업체에 경영권을 넘긴데 이어 지역 사업은 거의 하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대구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업체 청구가 최종 부도처리됐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현재 청구는 등기부상 주소만 대구 수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경영상의 각종 결정도 서울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대구경북지역 경제에 영향은 거의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청구는 1973년 창립 이후 전국에 10만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한때 도급순위 20위권까지 오른바 있으나 지난해 시공능력은 323위 였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구는 농협중앙회에 돌아온 4억원의 만기어음을 막지 못해 이날 최종 부도 처리됐다.
청구는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8년 부도를 냈고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갔다가 2006년 법정관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청구는 외지업체에 경영권을 넘긴데 이어 지역 사업은 거의 하지 않은 상황이다.
때문에 대구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업체 청구가 최종 부도처리됐지만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이다.
현재 청구는 등기부상 주소만 대구 수성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나 경영상의 각종 결정도 서울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대구경북지역 경제에 영향은 거의 미치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청구는 1973년 창립 이후 전국에 10만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한때 도급순위 20위권까지 오른바 있으나 지난해 시공능력은 323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