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지난 5월 말부터 수도권 전세시장은 -0.01~0.01%를 유지하며 약보합세를 지속하고 있다.
파주교하신도시, 고양시, 송파구 등 공급 많은 곳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수요가 적은 대형 아파트가 약세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0%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1%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17%), 송파구(-0.16%), 강북구(-0.06%), 성북구(-0.06%), 양천구(-0.05%), 서초구(-0.01%)가 하락했고 영등포구(0.11%), 광진구(0.09%), 중랑구(0.05%), 강서구(0.05%), 노원구(0.04%) 등은 다소 올랐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 전세가가 하락했다. 세입자문의가 감소하면서 전세물건이 여유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형 아파트는 시세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한 물건도 계약이 어렵다.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 5단지 138㎡(42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1억7000만~2억원, 벽산타운1단지 142㎡(43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5000만~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입주한지 2년째가 다가오는 새 아파트 전세가 하락이 여전하다. 계약하려는 수요는 꾸준하나 워낙 물량이 많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져 시세가 조정됐다. 신천동 파크리오 109㎡(33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3억4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재계약률이 높아 전세물건은 부족한데 반해 찾는 수요가 꾸준해 전세가가 상승했다.
대림동 한신2차 85㎡(26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2000만~1억5000만원, 우성1차 85㎡(26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0%며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19%), 인천 남구(-0.11%), 동두천시(-0.11%), 고양시(-0.10%), 일산신도시(-0.05%)가 하락했고 인천 동구(0.24%), 인천 연수구(0.16%), 시흥시(0.11%), 광명시(0.08%), 인천 계양구(0.06%), 평촌신도시(0.05%) 등은 올랐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입주물량 여파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새 아파트 전세가가 저렴하다보니 기존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더욱 드물다. 교하읍 동문1차 112㎡(34평형)가 500만원 내린 7200만~8000만원 선이다.
인천은 남구 관교동 일대가 하락했다. 비수기로 접어든 뒤 세입자문의가 크게 줄자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낮추면서 시세가 조정됐다.
관교동 풍림 115㎡(35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1억3000만~1억4000만원, 성지 105㎡(32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2000만~1억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는 동춘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역 이용이 편리한데다 인근에 남동공단 근로자수요도 꾸준한 탓이다.
전세물량이 부족해 시세보다 1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하다. 동춘동 삼성럭키 115㎡L(35평형)이 75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 한양1차 109㎡(33평형)가 750만원 상승한 1억5000만~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파주교하신도시, 고양시, 송파구 등 공급 많은 곳 위주로 하락세를 보였고 특히 수요가 적은 대형 아파트가 약세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전세가변동률은 0.00%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가변동률은 -0.01%다.
지역별로는 금천구(-0.17%), 송파구(-0.16%), 강북구(-0.06%), 성북구(-0.06%), 양천구(-0.05%), 서초구(-0.01%)가 하락했고 영등포구(0.11%), 광진구(0.09%), 중랑구(0.05%), 강서구(0.05%), 노원구(0.04%) 등은 다소 올랐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 전세가가 하락했다. 세입자문의가 감소하면서 전세물건이 여유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형 아파트는 시세보다 1천만원 이상 저렴한 물건도 계약이 어렵다.
시흥동 관악산벽산타운 5단지 138㎡(42평형)가 250만원 하락한 1억7000만~2억원, 벽산타운1단지 142㎡(43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5000만~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송파구는 입주한지 2년째가 다가오는 새 아파트 전세가 하락이 여전하다. 계약하려는 수요는 꾸준하나 워낙 물량이 많다보니 저렴한 가격에 계약이 이뤄져 시세가 조정됐다. 신천동 파크리오 109㎡(33평형)가 2000만원 떨어진 3억4000만~3억8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영등포구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재계약률이 높아 전세물건은 부족한데 반해 찾는 수요가 꾸준해 전세가가 상승했다.
대림동 한신2차 85㎡(26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1억2000만~1억5000만원, 우성1차 85㎡(26평형)가 500만원 오른 1억2000만~1억4000만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와 신도시 전세가변동률은 각각 0.01%, 0.00%며 인천은 0.0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파주교하신도시(-0.19%), 인천 남구(-0.11%), 동두천시(-0.11%), 고양시(-0.10%), 일산신도시(-0.05%)가 하락했고 인천 동구(0.24%), 인천 연수구(0.16%), 시흥시(0.11%), 광명시(0.08%), 인천 계양구(0.06%), 평촌신도시(0.05%) 등은 올랐다.
파주교하신도시는 입주물량 여파로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새 아파트 전세가가 저렴하다보니 기존 아파트를 찾는 수요는 더욱 드물다. 교하읍 동문1차 112㎡(34평형)가 500만원 내린 7200만~8000만원 선이다.
인천은 남구 관교동 일대가 하락했다. 비수기로 접어든 뒤 세입자문의가 크게 줄자 집주인들이 전세가를 낮추면서 시세가 조정됐다.
관교동 풍림 115㎡(35평형)가 500만원 하락한 1억3000만~1억4000만원, 성지 105㎡(32평형)가 250만원 떨어진 1억2000만~1억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는 동춘동 일대 전세가가 올랐다. 역 이용이 편리한데다 인근에 남동공단 근로자수요도 꾸준한 탓이다.
전세물량이 부족해 시세보다 1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수월하다. 동춘동 삼성럭키 115㎡L(35평형)이 750만원 오른 1억5000만~1억6000만원, 한양1차 109㎡(33평형)가 750만원 상승한 1억5000만~1억5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