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고용 종합대책 마련할 것"
[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14일 "하반기에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명을 웃도는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부는 이날 6월 고용동향 분석자료를 통해 "지난해 위기 극복과정에서 늘어났던 정부일자리사업의 단계적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 취업자 증가로 견조한 고용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내수·수출 호조 등 경기 개선에 따른 민간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반영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 증가로 제조업 가동률이 상승하고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 소비도 꾸준히 증가해 고용 회복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재정부는 하반기에도 경기회복에 따라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명을 넘어서는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용 회복세에도 불구 청년 등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 여건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7월 청년층의 취업애로요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서비스산업 선진화, 노동시장 효율화 등 고용창출력 제고를 위한 구조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김연순 기자] 기획재정부는 14일 "하반기에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명을 웃도는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정부는 이날 6월 고용동향 분석자료를 통해 "지난해 위기 극복과정에서 늘어났던 정부일자리사업의 단계적 정상화에도 불구하고, 민간부문 취업자 증가로 견조한 고용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재정부는 "내수·수출 호조 등 경기 개선에 따른 민간 기업들의 구인 수요를 반영해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 증가로 제조업 가동률이 상승하고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민간 소비도 꾸준히 증가해 고용 회복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재정부는 하반기에도 경기회복에 따라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0만명을 넘어서는 취업자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고용 회복세에도 불구 청년 등 취약계층의 어려운 고용 여건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재정부는 "7월 청년층의 취업애로요인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청년고용 종합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아울러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서비스산업 선진화, 노동시장 효율화 등 고용창출력 제고를 위한 구조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