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인천과 수원지역에서 중앙선 용문역까지 왕복하는 맞춤형 주말 특별 급행전동열차가 운행된다.
12일 코레일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인천과 수원에서 직접 휴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중앙선 급행전동열차를 1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매주 총 4회씩 왕복 운행예정인 이번 급행열차 상품을 '고고(Go Go) 중앙선'으로 명명했다.
이 상품은 또 특성에 따라 '사랑만들Go'와 '사랑 만들Go'로 분류된다.
우선 '사랑만들Go' 전동열차는 청춘남녀 커플들이 수도권 근교 최고의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양수역 두물머리에서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낭만코스를 운행하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일몰과 돌아올 때 차창 밖 한강 야경이 백미로 꼽힌다.
매주 토요일 오후 경인선 동인천~용문, 일요일 오후 경부선 병점~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했다.
'건강 키우Go' 전동열차는 일반고객 대상의 '웰빙 산행 전동열차'로서 중앙선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추읍산, 용문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다.
이 열차는 매주 토요일 오전 경부선 병점~용문, 일요일 오전 경인선 동인천~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 임시열차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주말 정기 열차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운임은 일반전동열차 운임과 동일하다.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시간과 이용방법을 보면, 운행시간은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1시간 48분, 병점~용문 간 1시간 58분, 영등포~용문 간 1시간 16분 각각 소요된다.
운임은 일반교통카드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2200원, 병점~용문 간 2300원, 영등포~용문 간 1900원이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사랑 만들Go, 건강 키우Go 급행전동열차는 고객맞춤형 전동열차로서, 주말에 도심을 훌쩍 벗어나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데이트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전철이다"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동열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역 및 전동열차 안내방송, 포스터, DM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2일 코레일은 여름철 휴가시즌을 맞아 인천과 수원에서 직접 휴양지로 이동할 수 있는 중앙선 급행전동열차를 17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레일은 매주 총 4회씩 왕복 운행예정인 이번 급행열차 상품을 '고고(Go Go) 중앙선'으로 명명했다.
이 상품은 또 특성에 따라 '사랑만들Go'와 '사랑 만들Go'로 분류된다.
우선 '사랑만들Go' 전동열차는 청춘남녀 커플들이 수도권 근교 최고의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양수역 두물머리에서 둘만의 소중한 사랑을 만들 수 있는 낭만코스를 운행하며,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의 일몰과 돌아올 때 차창 밖 한강 야경이 백미로 꼽힌다.
매주 토요일 오후 경인선 동인천~용문, 일요일 오후 경부선 병점~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했다.
'건강 키우Go' 전동열차는 일반고객 대상의 '웰빙 산행 전동열차'로서 중앙선 예봉산, 운길산, 청계산, 추읍산, 용문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다.
이 열차는 매주 토요일 오전 경부선 병점~용문, 일요일 오전 경인선 동인천~용문간 각 1회 왕복 운행한다.
코레일은 8월 중순까지 주말 임시열차로 시범운영하고, 이후 주말 정기 열차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운임은 일반전동열차 운임과 동일하다.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시간과 이용방법을 보면, 운행시간은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1시간 48분, 병점~용문 간 1시간 58분, 영등포~용문 간 1시간 16분 각각 소요된다.
운임은 일반교통카드 편도기준으로 동인천~용문 간 2200원, 병점~용문 간 2300원, 영등포~용문 간 1900원이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사랑 만들Go, 건강 키우Go 급행전동열차는 고객맞춤형 전동열차로서, 주말에 도심을 훌쩍 벗어나 청정지역인 양평에서 데이트와 등산을 즐길 수 있는 낭만 전철이다"라며, "코레일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전동열차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고고(Go Go) 중앙선 주말 급행전동열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역 및 전동열차 안내방송, 포스터, DM 발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