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교보생명은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는 ‘고객사랑 포에버 캠페인’을 올해 말까지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보험가입자들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FP(설계사)들이 모든 고객을 방문해 보장내용을 재설명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있었는지 사소한 것까지 확인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는 보험회사들이 보험금 지급에 소극적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뒤집는 것 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는데 적극 나선 것은 역경극복지원이라는 보험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줘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의 지난 한해 지급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 보험금은 약 1조 940억원으로 월평균 910억원에 이른다. 이 중 12%에 해당하는 약 1310억원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지 1년을 넘어서 청구됐다. 이는 보장내용을 뒤늦게 확인한 결과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지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보험금 신청 사유가 발생하는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서희우 상무는 “보험금 수령을 돕는데 적극 나서 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지고객서비스를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청구 보험금 수령뿐만 아니라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 재설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 정보 수정,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따른 생애설계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생명보험업계에선 라이나생명이 지난 3월 87년 국내 진출 후 2009년까지 발생한 실효계약 중 총 344건에 대한 미지급 보험금 2억 5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자발적으로 보험금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보험가입자들이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을 잘 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같은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FP(설계사)들이 모든 고객을 방문해 보장내용을 재설명하고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사고나 질병이 있었는지 사소한 것까지 확인해 준다는 계획이다.
이는 보험회사들이 보험금 지급에 소극적이라는 일반적인 인식을 뒤집는 것 이어서 주목 받고 있다.
미청구 보험금을 찾아주는데 적극 나선 것은 역경극복지원이라는 보험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줘 더 큰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다.
교보생명의 지난 한해 지급된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고 보험금은 약 1조 940억원으로 월평균 910억원에 이른다. 이 중 12%에 해당하는 약 1310억원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지 1년을 넘어서 청구됐다. 이는 보장내용을 뒤늦게 확인한 결과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유지고객서비스를 강화해 보험금 신청 사유가 발생하는 즉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서희우 상무는 “보험금 수령을 돕는데 적극 나서 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유지고객서비스를 한 층 더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청구 보험금 수령뿐만 아니라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 재설명, 주소. 연락처. 이메일 등 정보 수정, 라이프 사이클 변화에 따른 생애설계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생명보험업계에선 라이나생명이 지난 3월 87년 국내 진출 후 2009년까지 발생한 실효계약 중 총 344건에 대한 미지급 보험금 2억 57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자발적으로 보험금을 찾아주는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