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중국 정부는 서부지역 기업들의 법인세율을 인하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원자바오 총리는 관영 TV를 통해 기존 25%이었던 법인세율을 15%까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사업의 일환인 것으로 관측된다.
원 총리는 이어 서부지역의 석탄, 가스, 그리고 원유에 대한 자원세 역시 생산량이 아닌 판매 가격 기준으로 책정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일 원자바오 총리는 관영 TV를 통해 기존 25%이었던 법인세율을 15%까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사업의 일환인 것으로 관측된다.
원 총리는 이어 서부지역의 석탄, 가스, 그리고 원유에 대한 자원세 역시 생산량이 아닌 판매 가격 기준으로 책정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