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6월 자동차 실적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6월 생산규모가 39만1391대로 전년 동월대비 37.3% 증가했다.
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생산은 전년 동기비 37.3% 증가한 209만9557대로 반기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로 호조세가 이어졌으나, 지난해 6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종료로 인한 판매급증으로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12만154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동기비 38.5% 증가한 190만4357대, 상용차는 26.0% 증가한 19만5200대가 판매됐다.
대우버스를 제외한 전업체가 증가했는데 작년 글로벌 침체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은 지엠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증가세가 높았다.
다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수는 전년 동기비 14.7% 증가한 71만676대에 달했다.
반면 6월 수출은 미국시장 회복과 중동, 중남미, 동유럽 지역 신흥국의 판매증가로 전년동월비 45.7% 증가한 26만1725대로 금년 최대치 기록했다.
6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6월 생산규모가 39만1391대로 전년 동월대비 37.3% 증가했다.
내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1월부터 6월까지 생산은 전년 동기비 37.3% 증가한 209만9557대로 반기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6월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과 신차효과로 호조세가 이어졌으나, 지난해 6월 노후차 교체지원정책과 함께 개별소비세 인하혜택종료로 인한 판매급증으로 전년 동월대비 15.2% 감소한 12만1546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동기비 38.5% 증가한 190만4357대, 상용차는 26.0% 증가한 19만5200대가 판매됐다.
대우버스를 제외한 전업체가 증가했는데 작년 글로벌 침체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크게 받은 지엠대우, 르노삼성, 쌍용차의 증가세가 높았다.
다만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수는 전년 동기비 14.7% 증가한 71만676대에 달했다.
반면 6월 수출은 미국시장 회복과 중동, 중남미, 동유럽 지역 신흥국의 판매증가로 전년동월비 45.7% 증가한 26만1725대로 금년 최대치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