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진우 기자] 국내 항만물류 정보화 사업자인 케이엘넷(대표 박정천)은 6일 동남아시아 전진기지 구축을 목적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된 해외지사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케이엘넷의 해외지사 설립은 지난 5월 한국과 리비아간의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구축협력체결과 3월 말레이시아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에 이어진 것으로 국내 항만물류 정보화 기술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또한 케이엘넷은 지난달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1500여명의 국제 해운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TOC 유럽 2010' 행사에서 국내 해운항만 물류 IT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케이엘넷은 한국과 프랑스 , 스페인간의 국제화물 추적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협력을 이끌어내, 유럽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최근 5년 동안 해외에 항만과 물류관련 솔루션 판매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며 "현재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미주지역 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말레이시아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영업력을 강화하게 돼 해외수출의 큰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엘넷의 해외지사 설립은 지난 5월 한국과 리비아간의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구축협력체결과 3월 말레이시아 항만물류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에 이어진 것으로 국내 항만물류 정보화 기술의 해외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또한 케이엘넷은 지난달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1500여명의 국제 해운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TOC 유럽 2010' 행사에서 국내 해운항만 물류 IT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케이엘넷은 한국과 프랑스 , 스페인간의 국제화물 추적정보 교환을 위한 공동 협력을 이끌어내, 유럽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도 확보했다.
케이엘넷 박정천 대표는 "최근 5년 동안 해외에 항만과 물류관련 솔루션 판매망 구축을 추진해 왔다"며 "현재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미주지역 국가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말레이시아에 해외지사를 설립하고 현지영업력을 강화하게 돼 해외수출의 큰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