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모비스가 다기능성 나노 소재, POSCO와 현대차는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를 각각 공동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화학, 제일모직, 효성, 현대모비스, 만도 등은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 ‘10대 핵심소재 개발사업’의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 복합소재 개발 과제와 관련한 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나노 복합소재는 나노 카본소재와 기능성 나노를 결합한 고기능 소재로, 미래형자동차와 로봇, IT 분야에 폭넓게 사용된다.
현재 고방열 경량소재는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지만, 기술은 해외와 비슷해 차별화된 소재를 개발할 경우 신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대 핵심소재 개발사업에는 경쟁 관계에 있는 대기업들이 대부분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로 10개 개발과제에 대한 기획서 제출은 모두 14건에 불과하고, 4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독 제안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에는 제일모직과 LG화학, 현대자동차, 코오롱,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이, 수송기기용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에는 포스코와 현대차, 성우하이텍, 동양강철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밖에도 초기 개발 단계인 초고순도 실리콘 카본 개발에는 LG이노텍과 쌍용머티리얼, SK솔믹스, 포스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제안서를 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화학, 제일모직, 효성, 현대모비스, 만도 등은 합동 컨소시엄을 구성, ‘10대 핵심소재 개발사업’의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 복합소재 개발 과제와 관련한 제안서를 단독으로 제출했다.
나노 복합소재는 나노 카본소재와 기능성 나노를 결합한 고기능 소재로, 미래형자동차와 로봇, IT 분야에 폭넓게 사용된다.
현재 고방열 경량소재는 90% 이상을 수입하고 있지만, 기술은 해외와 비슷해 차별화된 소재를 개발할 경우 신시장을 창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0대 핵심소재 개발사업에는 경쟁 관계에 있는 대기업들이 대부분 컨소시엄을 구성, 공동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실제로 10개 개발과제에 대한 기획서 제출은 모두 14건에 불과하고, 4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단독 제안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소재 개발에는 제일모직과 LG화학, 현대자동차, 코오롱, LG디스플레이,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등이, 수송기기용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 개발에는 포스코와 현대차, 성우하이텍, 동양강철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밖에도 초기 개발 단계인 초고순도 실리콘 카본 개발에는 LG이노텍과 쌍용머티리얼, SK솔믹스, 포스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공동 제안서를 냈다.